"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장 28절

목회칼럼
성령을 따라 행하라.
장태환목사 2026-03-21 토요일 16:27:23 35 0

갈라디아서 5장에 사도 바울은 권면합니다. 
"성령을 따라 행하라." 

초대 교회는 유대교와 기독교가 분리되는 과정이었습니다. 

당연히 여러가지 혼란이 존재하였습니다. 

이교도였던 이방인 성도들은 아직 복음으로 사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모릅니다. 
어떻게 믿는 것이 올바른 믿음인지 모릅니다. 

유대 기독교인들은 유대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많은 영향력을 가졌습니다. 

율법주의자들은 복음을 이해하지 못하였습니다. 


바울의 서신은 복음의 중요한 실천적 신앙에 대해서 가르칩니다. 

신앙은 종교적 행위와 그 속에 드러나는 열매가 있습니다. 

올바른 믿음은 종교적 행위가 좋은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성령을 따라 행하라는 바울의 권면은 성령의 열매로 이어집니다.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입니다.


예수님도 열매를 보고 그 나무를 알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진짜 믿음은 열매를 맺는 것이고 가짜 믿음은 열매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이 말하는 열매는 은사가 아닙니다. 은사를 열매로 착각할 때가 많습니다.

병을 고치고 방언을 하고 예언을 하는 것은 은사입니다. 

은사는 값 없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그것은 잎이며 꽃입니다. 

열매는 그것을 통해 무엇이 드러나느냐로 결정이 됩니다. 


은사가 자신의 욕심과 고집이 되면 성령의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특별한 은사를 받은 이들이 강팍한 삶으로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은사가 성령의 열매를 맺지 못하고 교만의 열매를 맺을 때가 많습니다. 


바울이 말하는 열매는 대부분 성품입니다. 

즉 올바른 믿음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킵니다. 말과 행동을 변화시킵니다.
영적인 능력은 열매가 아닙니다. 

그래서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은 성품이 다듬어 지고 긍휼의 사람이 됩니다.


마지막 때 미혹을 당하지 않으려면 무엇이 열매인지 알아야 합니다.

기도와 재능, 각종 은사는 잎사귀와 꽃입니다. 

목사가 설교를 잘하는 것도 잎사귀 입니다. 

아무리 설교를 잘해도 사람을 함부로 대하고 잘못된 권위로 드러난다면 

성령의 열매가 없는 사람입니다. 


갈라디아서 5장은 이렇게 마무리 됩니다.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좋은 교회는 긍휼과 자비가 넘치는 교회입니다. 

가두는 것이 아니라 품는 교회입니다. 

믿음의 성품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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